축제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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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벚꽃축제
축제와행사해마다 4월이면 벚꽃 터널에 흐드러지게 날리는 분홍빛 꽃잎의 황홀한 정취를 만끽하러 오는 관광객들로 마이산은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마이산 벚꽃은 고원지대의 일교차가 큰 기후로 인해 벚꽃이 일시에 개화되는 특성을 갖고 있다.그 화려함은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한다. 관광업계에서도 4월 단체관광의 최고 적지로 마이산 벚꽃길을 꼽는다.
더욱이 벚꽃길 옆으로 펼쳐지는 인공호수인 탑영제는 암마이봉과 벚꽃의 영상을 고스란히 담아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걷고 싶은 거리를 선사한다.
고로쇠축제
축제와행사해발 400m의 청정 고원지역인 진안군은 운장산을 비롯해 덕태산, 대덕산 등에서 고로쇠가 자생하고 있으며, 채취되는 고로쇠 수액은 주민들의 농외소득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2005년의 경우 허가농가 37곳에서 약 4만5천리터를 채취해 1억2천만원 정도의 소득을 올렸다”고 소개하고 “올해의 경우 최대 1억7천만원 정도의 소득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수진 진안군수 취임 이후 임간 소득 개발을 위해 1997년부터 2004년까지 307ha에 약 100만 그루의 고로쇠나무를 심어 고로쇠 생산기반을 조성해 왔다. 수액 채취가 가능한 수령 20년이 되면 예상수익이 대대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가 열리는 주천면은 천혜의 노천계곡 운일암반일암이 있어 여름관광지로 유명한 지역이다. 고로쇠 축제는 이 지역을 사계절관광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주천면고로쇠축제위원회를 결성하고 고로쇠 작목반, 운일암보존회, 방범대, 부녀회와 함께 손님맞이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